필러는 처음이라 걱정도 많았는데, 상담 때 내 얼굴 전체 비율을 보면서 어디에 몇 cc가 들어가야 자연스러울지 상세하게 설명해줘서 일단 믿음이 갔어. 특히 과하게 채우면 어색해질 수 있는 부위(애플존, 팔자, 턱 끝)를 중심으로 “최소 용량으로 자연스럽게”라는 방향으로 잡아준 게 좋았어.
시술 자체는 마취 연고 덕분에 견딜 만했는데, 바늘 들어갈 때 순간적인 압박감이 있고 약간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. 그래도 통증이 오래 가는 건 아니고, 10–15분이면 거의 끝났어. 거울 보니까 바로 볼륨이 살아나는 게 신기했고, 팔자 라인도 훨씬 부드러워 보였어.
시술 직후엔 약간 붓고 멍이 들 것 같은 느낌이 있었지만, 냉찜질하고 조심히 관리하니 이틀 정도 지나서 거의 티가 안 났어. 일주일 지나니까 얼굴이 훨씬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, 과하지 않은 ‘생기 있는 얼굴’ 느낌이 딱 만들어졌어. 특히 사진 찍을 때 얼굴 윤곽이 부드럽게 정리돼서 만족도가 높았어.
단점은 필러가 영구적인 게 아니라 6개월~1년 사이에 서서히 빠진다는 점. 그래도 즉각적인 변화 + 자연스러운 볼륨 보완을 원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시술이라고 느꼈어. 꾸준히 관리할 의향도 있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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